고용노동부 주관 ‘2012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김영한 한전산업개발 사장(우측부터)과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신민식 노조위원장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산업개발(사장 김영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도다.

한전산업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한 바 있다.

특히 올 6월에는 590여명에 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실행한 것은 물론 장애인 의무고용율 준수, 정년퇴직자 재고용, 산학협력 확대를 통한 Job sharing 운동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전산업은 이와 함께 소통 중심의 열린경영을 통해 본사 주요회의 인터넷 회상회의, 노사대표 현장 경영, 임원과의 계층타파 미팅 등 협력적 조직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전산업 관계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첫 선정된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화합하여 기업이념인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행복한 기업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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