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강창일, 간사 여상규·오영식 의원

[이투뉴스] 제19대 지식경제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지경위는 지난 18대보다 3명 늘어난 28명이다.

지경위원장은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이 맡았고, 여당 간사는 새누리당에서는 여상규 의원, 민주당에서는 오영식 의원이 선정됐다. 국회의원 정수가 모두 300명으로 지난해 국회보다 1명 늘어나 상임위 위원정수가 조정돼 지경위는 이번에 모두 28석이 배정됐다.

강창일 위원장
 
여상규 여당 간사
 
오영식 야당 간사

 

 

 

 

 

 

 

 

특히 민주당 의원의 증원이 눈길을 끈다. 제18대 국회에서 6명이었던 민주당은 이번 19대에서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2배나 늘어났다. 비교섭단체가 5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데 따른 상대적 증원인 셈이다.

새누리당은 14명이 지경위원으로 선정됐다. 18대 국회와 동일하다. 특히 14명 전원이 새 얼굴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민주당은 12명 가운데 노영민, 조경태 의원만이 다시 자리를 맡았으며, 나머지는 모두 지경위에 첫 선을 보이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 석탄공사 사장으로 국회의원 출마 때부터 관심을 끈 이강후 의원은 지난 31년간을 에너지와 산업분야에서 관료로 일한 실무 전문가다.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권은희 김동완, 김상훈, 심학봉, 여상규, 윤영석, 이강후, 이진복, 이채익, 이현재, 전하진, 정수성, 정우택, 이한구. 홍일표

▲민주통합당- 강창일, 김동철, 노영민, 박완주, 오영식, 우윤근, 이원옥, 전순옥, 전정희, 조경태, 홍의락, 부좌현

▲통합진보장- 김제남

▲무소속- 김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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