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본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정수남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왼쪽)과 서진숙 아름다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선다.

에관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와 '아름다운 다문화가정지원센터(대표 서진숙)'는 11일 아름다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전북본부는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에너지홈닥터 사업,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내복패션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관공은 2006년부터 행복한 에너지 사회 건설을 표방하며 입체적 사회공헌 활동인 'Happy Energy Society'를 진행해 왔으며, 농어촌 백열전구 퇴치운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에너지복지지원 향상 사업에 힘써왔다.

이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북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거듭 강조해 국내 기업 및 단체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수남 에관공 전북지역본부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기폭제가 되고, 녹색생활 실천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이 상호 융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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