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완공 예정

[클릭코리아] 영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친환경생태체험단지조성(콩사과테마공원·콩세계과학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김주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디자인자문단장, 관계 공무원, 콩세계과학관건립추진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기관로부터 실시설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영주 친환경생태체험단지조성사업은 콩세계과학관 건립을 포함해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120번지 일원 10.3ha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착공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콩세계과학관 및 콩사과테마공원을 연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완공되면 부석사와 연계한 관광자원의 벨트화로 도시민 유치와 6차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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