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1일 참가 신청…만 18세 이상~35세 이하 대상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청년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2012 서울특별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실시하고, 6차 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는 6차 중소기업 청년인턴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미취업자로 만 18세 이상~만 35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인턴기간은 6개월이며, 시는 인턴기간동안 기업이 인턴에게 지급하는 약정임금(월 140만원 이상)의 60%,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4개월간 추가로 약정임금의 50%를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청년인턴근무를 원할 경우 오는 16~24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에 구직등록하면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지원과(02-2171-211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인턴십 수료자의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있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젊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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