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예정지역 바이어·공무원 초청 교육프로그램

[이투뉴스]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연계형 인력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수출을 위해 필요한 대상국가(개발도상국에 한함)의 인력을 국내로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기술, 문화체험 등의 교육기회을 제공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해외 수출과 연계되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국내 A기업이 태국에 태양광 모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 주요 관계자인 바이어 또는 태국 정부의 공무원 등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하는 것이다.

국내 해당 기업이 중소기업인 경우 초청 외국인 교육비의 10%를 부담하고 나머지 90%는 정부지원으로 추진되며 실제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센터와 같은 전문기관(주관기관)이 실시한다. 해당 기업은 참여기업 형식으로 교육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수요조사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나 전화(031-260-4659)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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