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내달 3일까지 5회 진행…매회 부모-자녀 50쌍 선착순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령기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태,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열린 심리교실'을 무료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열린 심리교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회 실시되며,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 학습방법의 장단점 및 학습 효율성을 측정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child.seoul.go.kr)에서 매회 부모-자녀 50쌍에 한해 선착순이며, 기타 관련 문의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02-2040-425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정서 상태 및 학습 습관을 점검해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음달에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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