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화~금요일(공휴일 제외) 박물관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토·일요일·공휴일은 기존처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다.

한의약박물관은 5개 주제관으로 조성돼 있으며, 350년 전통을 간직한 약령시의 역사와 다양한 한방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사상체질진단, 오장육부 퍼즐 맞추기 등 한방의 원리 퀴즈와 영상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방문화교실의 경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운영됐으나 호응도가 좋아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 운영된다.

또한 다음달 말까지 편성된 한방 소화제 만들기 등 한방문화교실 프로그램의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dgom.daegu.go.kr)를 참조하면 되며, 교육 신청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30명으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253-4729)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이후 프로그램은 다음 달 초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