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후보 부인의 쿠키 평가 이벤트 진행

[이투뉴스] LG 디오스 광파오븐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퍼스트 레이디 후보들의 쿠키 만들기 경쟁에 한국인의 선택을 묻는 ‘쿠키 Wars’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쿠키 Wars’는 미국 대통령 선거 퍼스트레이디 후보인 미셸 오바마의 ‘화이트 & 다크 초코칩 쿠키’와 앤 롬니의 ‘오트밀 M&M 쿠키’의 레시피로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평가하거나, 맛있어 보이는 쿠키에 투표해 미국 차기 대통령을 예측해보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요리커뮤니티인 ‘오븐&더레시피(www. cafe.naver/ovenwon)’의 ‘쿠키전쟁’에서 진행되며, 11월에 치뤄지는 미 대선의 향방을 3달 먼저 예측해볼 수 있다.

쿠키 전쟁의 메인이벤트인 ‘내 입에 맞는 쿠키’ 응모고객 중 대결에서 이긴 쿠키를 선택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 캠핑매트를 증정한다.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 이벤트는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고,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 소프트백과 캠핑의자가 주어진다.

특허 받은 ‘광파® 가열’ 방식의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베이킹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복합 전기오븐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븐 기능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찜, 식품 건조, 슬로욱쿡 등의 무려 9in1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한편 미국의 ‘쿠키 대선’은 대선이 있는 4년마다 퍼스트레이디 후보들이 각 가정에서 즐겨먹는 쿠키 레시피를 공개해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1992년 ‘패밀리서클’이라고 하는 요리 잡지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92년 대선 이후 다섯 차례 벌어진 쿠키 대선의 승자는 단 한 차례를 빼곤 네 차례 모두 실제 대통령 선거 결과와 일치했다. 유일한 예외가 2008년이었다. 당시 미셸 오바마는 ‘쇼트 브레드 쿠키’를 선보였고, 신디 매케인은 ‘오트밀 버터 스카치 쿠키’를 내놓아 미셸을 제압했다. 다만 백악관 안주인 자리는 미셸이 차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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