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우체국과 연계…실제 사용 가능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해양자연사박물관 어촌민속관이 북부산우체국과 연계를 통해 관람객들의 기념촬영을 위해 운영 중인 크로마키 촬영실을 활용, 이달부터 실제 사용 가능한 '나만의 우표'를 유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어촌민속관 크로마키 촬영실에서 어촌 배경의 10가지 멋진 풍경들 중 마음에 드는 배경을 골라 사진 촬영을 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지 1장에 우표를 6~20장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인쇄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00~1만300원까지 선택가능하다. 아울러 인쇄된 우표를 다음달 20일까지 북부산우체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나만의 우표'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촌민속관(051-363-3333) 또는 북부산우체국 우편영업팀(051-365-0868)으로 문의 가능하며, 어촌민속관 관람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fufmuseum.busan.g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