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가이 총출동 퍼포먼스 선보여

[이투뉴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섹시가이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매직 마이크>가 미공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퍼포먼스 영상에는 영화 본편에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담겨 있다.

현장 뒤에서 촬영한 것으로, 할리우드 핫가이들의 은밀한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에 충분하다.

영상 처음에 등장하는 맷 보머는 드라마 <화이트 칼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매직 마이크>에서는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을 갖고 놀았을 인형 '바비'의 영원한 남자친구 '켄'이 되어 나타났다.

상자 안에 곱게 포장된 채 등장한 그는 인형 특유의 관절 꺾기 댄스를 선보이며 상자 밖으로 나와 묘하게 섹시한 댄스와 미소를 날리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두 번째 히든 영상의 주인공은 이탈리아계 배우로 이국적 매력이 돋보이는 페이스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조 맹가니엘로.

그는 <맨즈 헬스> 매거진에서 베스트 썸머 바디 1위를 기록하기도 한 할리우드 핫 가이다. 본편에서는 초궁극의 섹시한 실루엣만 볼 수 있으나,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올 한 올 벗겨내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마지막 히든 영상에는 <매직 마이크>의 <황야의 무법자> 컨셉트의 알렉스 페티퍼와 맷 보머가 맨 상체에 조끼만 입고 등장해 총을 겨눈 상태에서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승자만이 관객들과 함께 흥을 즐길 수 있게 한 것. 이처럼 <매직 마이크>에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여자들의 환상을 채워주며 대리만족을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다.

화끈한 볼거리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이야기가 묘하게 어우러진 <매직 마이크>는 현재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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