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12회 교육과정

[클릭코리아] 광주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2회에 걸쳐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책놀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화술과 자세,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켜 책놀이 활동하는 법,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책 선별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구 관계자는 "양성과정 후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1인당 4회 실습을 거쳐 '책놀이 전문가 3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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