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초 시범사업 선정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동해시보건소가 강원도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보건소로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볍 등록관리 시범사업은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차원에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1차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함으로써 합병증 예방과 건강증진을 모색하는 국가보건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묵호건강증진센터 3층에 '동해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해 이들 등록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예약 알림서비스 및 체계적인 만성질환 교육, 각종 무료검사 서비스를 실시하며, 65세이상 환자에게 매월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게 된다.

등록을 원할 경우 사업에 참여하는 1차 의료기관 또는 동해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참여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033-530-2963)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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