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오는 20~23일 지역의 기관, 단체, 학생 등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군·관·경·소방과 협조해 시청 충무상황실 견학, 시청 광장 주차장에서 방독면 체험행사, 서바이벌 게임행사, 향방장비 전시회, 추억의 주먹밥 및 건빵 시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학생과 교사, 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부동 전적지 등 현충시설 탐방,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소방장비와 재난 및 안보전시회 관람 등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여성예비군은 연습상황을 참관하며 을지연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생활안정을 위해 개인별 전시 임무 파악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구축 강화, 실제훈련과 핵심과제 토의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기본에 맞게 충실하게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2012 을지연습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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