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과자·전통발효음료 항목

[클릭코리아] 전라남도는 홍콩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전문수입유통회사인 마케돈 힐(Macedon Hill Lte)의 알렉산더 카(Alxeander Kar) 대표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추진, 유기농과자와 전통발효 음료 등 친환경 농산물 18만 달러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담양 산들촌의 유기농과자·유기농시리얼 등 11만 달러와 보성 강산농원의 산야초 효소·건강 선식류 7만 달러를 수출하게 됐다.

이와 관련 알렉산더 카 대표는 지난 3월 전남도에서 농수산식품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추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때 수출 상담을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전남산 유기농 제품이 홍콩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도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신규 바이어 발굴, 농수산식품 판촉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말레시아, 캄보디아에도 유기농 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