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일반인 대상…내달 2일까지 신청 접수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광주김치타운에서 주부·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치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김치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통배추김치, 전라반지, 가지소박이, 보쌈김치, 가자미식해 등 다양한 남도김치와 전국 각 지역의 향토김치를 담가 보는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소정의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전 과정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광주시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강은 다음달 2일까지 전화(062-672-8890) 또는 직접 내방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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