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양일간…아동·청소년 50%할인

[클릭코리아]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콘서트 '구름빵'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요 콘서트 '구름빵'은 지난 2004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유아 음악 교육 전문가 김성균의 대표곡 씨앗, 간다간다, 괜찮아요 등 신나는 동요와 따뜻한 동화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의 주인공인 홍비와 홍시 남매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 아빠의 출근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소외되기 쉬었던 아빠의 존재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옥션티켓, 인터파크, G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아동·청소년의 경우 50%할인이 적용된다. 관람은 24개월 유아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문화체육과(02-2670-3128)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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