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환경·생태체험으로 소통위해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드림파크를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드림파크 해설사 양성과정 신규 교육생 22명을 공개모집한다.

환경생태해설사 20명과 환경시설해설사 2명을 모집하는 드림파크 해설사는 수도권매립지 인근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해설능력 및 지속적인 활동여부 등을 종합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드림파크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공통과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의 이해와 환경교육·교수방법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인다. 더불어 분야별 심화과정을 통해 현장강의와 해설시연,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드림파크 해설사 양성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수료 후 1년간 드림파크해설사로 위촉받아 활동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해설사는 수도권매립지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의 땅으로 복원, 환경과 문화를 테마로 하는 환경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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