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17일 사진접수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습지, 철새 군락지, 강변공원 등 모습을 담은 '제4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지난 2009년부터 인간과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삶의 터전인 낙동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 5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17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053-254-3268)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인 금상 1점을 포함해 60여 점의 입상, 입선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2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dgpask.net)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인 금상에는 1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이며,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만남의 광장)에서 전시할 방침"이라며 "사진 애호가와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에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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