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30억원 투입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포장 침하 및 노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삼산로 등에 대한 포장보수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삼산로, 문수로,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온산로, 무룡로, 염포로 등 7개 노선이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노후 및 파손된 노선을 보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말까지 온산로, 문수로, 산업로, 신복로터리, 중앙로, 염포로, 문현로, 구영로 등 8개 노선을 보수한 바 있다"며 "이번 포장공사로 인해 일부 교통정체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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