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 사전예약 통해 무료 참여 가능

[클릭코리아] 어린이 전용 서울시창작공간인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 창의성 증진을 위한 무료 체험 연극작품 6편을 이달부터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예술 체험 프로젝트 지원공모를 통해 선정된 두 편의 체험 연극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나의 마을 우리 동네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총체극 형식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종이인형극 '우물쭈물 거울', 즉흥 춤 '콩나무 놀이터', 복합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리딩씨어터 '맛있는 음악가' 등 관악명랑방석극장 4편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관악구 은천동 옛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지난 2010년 12월 개관한 어린이 전용 창작공간으로 연중 30여 개 이상의 어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창작공간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02-871-740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린이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상상력 증진 및 창의성 계발에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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