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클릭코리아] 울산 남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9월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포크밴드 특집공연'으로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슈퍼스타', '흘러간다'의 이한철밴드, '기분좋은 상상', '산다는게 다 그런게 아니겠니'의 여행스케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전통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의 안치환과 자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는 숲속음악회는 다양한 장르 음악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공연은 10, 11월 2회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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