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김광명 고문을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사장으로, 오병욱 전무, 최원길 전무, 박규현 전무, 권오갑 전무 등 4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97명에 대한 대규모 임원인사를 3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하용헌 상무 등 13명을 전무로, 배호준 이사 등 29명을 상무로, 김남해 이사대우 등 3명을 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하재근 부장 등 47명을 이사대우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를 조기에 확정짓고 새로운 진용을 구축,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경영실적이 우수한 인물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 사장 김광명(金光明)
▲부사장 오병욱(吳秉郁) 최원길(崔元吉) 박규현(朴奎鉉) 권오갑(權五甲)
▲전무 하용헌(河鏞憲) 안병택(安秉宅) 김성년(金成年) 손석기(孫錫基) 김헌태(金憲兌) 권오신(權五臣) 권경렬(權敬烈) 이의열(李宜悅) 김성모(金誠模) 김병오(金炳五)
▲상무 배호준(裵浩俊) 공찬곤(公燦坤) 김덕준(金德俊) 임반웅(林盤雄) 하경진(河炅振) 윤명철(尹明哲) 안병종(安秉棕) 강환구(姜煥龜) 윤문균(尹聞均) 정충연(鄭忠然) 김종도(金鍾道) 김대영(金大穎) 정회우(鄭會佑) 이석규(李碩奎) 김응성(金應聲) 문동택(文東澤) 황인수(黃仁秀) 최정근(崔正根) 이강복(李康福)) 송강호(宋剛浩) 설광우(薛光宇) 한상익(韓尙益) 김동대(金東大) 김환구(金煥九) 전원익(全元翊) 문종박(文鍾博)
▲이사 김남해(金南海) 이계학(李繼學)
▲이사대우 하재근(河在根) 이종승(李宗承) 김호중(金鎬中) 강삼식(姜三植) 황병국(黃炳國) 하명기(河明基) 황진용(黃珍龍) 남민우(南珉祐) 강철수(姜徹洙) 김영점(金永漸) 김삼룡(金三龍) 최종환(崔鍾煥) 박장호(朴章鎬) 강병성(姜柄聲) 박영길(朴英吉) 김명호(金明浩) 김봉남(金峰南) 김인환(金仁煥) 김경훈(金敬訓) 고철우(高哲佑) 윤경구(尹京求) 윤기업(尹基業) 윤병수(尹炳秀) 김규영(金圭英) 선웅렬(宣雄烈) 김무룡(金武龍) 구자진(具滋鎭) 이종만(李鍾萬) 윤진구(尹珍九) 신현수(申鉉秀) 김종민(金鍾敏) 김호성(金浩聖) 이기정(李起政) 우시영(禹時永) 채인석(蔡仁錫) 최영대(崔榮大) 유영철(劉永哲) 김광석(金光錫) 궁이욱(弓履郁) 김정귀(金正貴) 구경본(具敬本)

 

<현대미포조선>
▲전무 배영학(裵永學) 황성호(黃誠浩)
▲상무 강응순(姜應淳) 박명규(朴明奎)
▲이사대우 이태동(李兌東) 이정일(李廷一) 김한효(金漢孝) 구순효(具恂孝)

 

<현대삼호중공업>
▲전무 박봉안
▲상무 박정부(朴正埠)
▲이사 김병희(金秉熙)
▲이사대우 이동옥(李東玉) 정하택(鄭夏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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