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인공 선물 전달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올해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한 1919번째 취업자에 대한 취업성공 축하이벤트를 2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갖는다.

시에 따르면 1919번째 취업 주인공은 북한이탈주민 유 모(남, 48세)씨로 유 씨는 2007년 남한에 정착, 주유소에 근무하면서 직업상담사 2급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번에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 직업상담사로 취업하게 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유 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2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지원 실적이 1919명을 넘어서며 시 대표 취업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19'는 '일을 구한다'는 의미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종합센터 무료전화(080-900-191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시청 1층 민원실, 평동공단, 첨단산단 등 세 곳에 8명의 전문상담사가 활동 중"이라며 "올해 들어 이달 현재 구직등록 3464명에 취업자 1919명으로 취업률 55%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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