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재활원에 난방·급탕설비 개체 및 식재료 후원

▲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 좌측)과 김애영 소망재활원 원장(가운데 우측)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4일 소망재활원과 난방·급탕설비 개체 및 식재료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소망재활원은 1984년 건립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장애인과 58여명의 직원이 거주하며 장애인 건강과 재활, 자립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난방 및 급탕시스템에 문제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던 소망재활원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 시설점검과 함께 보수 등 효율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줬다. 더불어 식자재 가격 급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매월 식재료를 후원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후원 협약체결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지사를 통해 76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솔선수범 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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