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이웃에 위문품 전달

▲ 나용환 부이사장(우측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추석명절을 앞둔 25일 용인시에 있는 ‘수지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에 대비해 냉난방기를 설치해 주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단은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용인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용인중앙시장과 맺은 자매결연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방문한 수지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취업알선, 야학활동 등을 펼치는 시설로, 공단은 장애인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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