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2012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텐트올나잇'은 도심 옥상공간에서 캠핑용 텐트를 이용해 상영관을 조성한 이색영화제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됐다.

텐트올나잇은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까지 진행되는데 옥상에 설치된 캠핑용품을 이용해 간단한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4개 텐트상영관이 설치되며, 상영관마다 각각의 테마에 따라 다양성 영화가 상영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색적인 영화 관람의 즐거움 외에 '씨네콘서트'와 도심 속 옥상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는 이메일(seogyo@sfac.or.kr)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사무실(02-333-7219)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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