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치원생·초등생·부모 대상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13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공원 내 교통안전공원 일원에서 유치원생·초등학생, 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안전(운전체험), 가스안전(가스사용 및 점검 등), 소방안전(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살수시범)과 응급처치법 등 생활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레크레이션, 안전퀴즈대회, 안전관련 삼(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안전을 배우고 몸에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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