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신청…29일 교육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안전하고 성숙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호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은 시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잠실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자전거동호회를 운영하는 운영자가 동호회를 대표해 오는 19일까지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인원과 기본 인적사항을 작성한 다음 이메일(yangyi@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전거동호인이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에티켓 및 해외사례, 자전거 사고처리 방법, 생활자전거 즐기기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라며 "성숙한 자전거 이용문화에 대한 자유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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