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전임직원 ‘희망충전 봉사단’ 발대식

e1 구자용 회장과 김연아 선수가 18일 오후 노원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동천의 집에서 ‘e1 희망충전 봉사단’, 장애우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있다.
[이투뉴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18일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전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E1 희망충전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공식 출범한 ‘E1 희망충전 봉사단’은 앞으로 회사가 후원하는 전국 21개 장애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E1이 후원하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도 참석해 E1 희망충전 봉사단 서포터로 참여하기로 했다.

E1은 임직원의 E1 희망충전 봉사단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LPG 협회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LPG 희망충전기금’을 조성,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LPG 교환권 지급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LPG 공급시설 개선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인 E1 오렌지카드의 희망충전 캠페인을 통해 100만 오렌지카드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E1 오렌지카드회원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앱을 통해 무료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구자용 회장을 포함한 E1 임직원 20여명과 김연아 선수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 ‘동천의집’을 방문, 희망쿠키 함께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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