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준공 예정

▲ 조감도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중구 우정동 일대 건설 중인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22일 '본사 사옥 및 울산 4복합화력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은 울산혁신도시에 부지 3만323㎡, 연면적 2만498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오는 2014년 3월 24일 준공될 예정이다.

사옥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에너지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예비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다목적 강당, 야외공연장, 테니스코트 등 야외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건물 곳곳에 위치한 각종 신재생 에너지 설비와 에너지 파크의 경우 전기를 배우고 이해하는 학습의 장으로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구 우정동 일원 부지 298만㎡에 계획인구 2만247명 규모로 조성,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올해 말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현재 공정은 93% 정도"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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