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K-POP콘서트' 및 '부산멀티불꽃쇼'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오는 26~27일까지 '사랑(LOVE)'을 주제로 한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불꽃축제는 크게 'K-POP콘서트'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전야제인 오는 26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POP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동방신기, 아이유, 틴탑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행사 후 소형불꽃이 10분간 연출될 계획이다.

본 행사인 오는 27일 불꽃쇼에 앞서 식전공연이 광안리 해변로와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멀티불꽃쇼'는 불꽃 향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불꽃쇼는 '사랑(LOVE)'을 주제로 초대형 불꽃과 레인보우불꽃 등을 비롯해 역대 최고의 불꽃을 선보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제8회 부산불꽃축제에 150여만 명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화연출은 물론 행사진행과 안전문제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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