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통한 이웃사랑…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이투뉴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행복나눔N 콘서트 ‘별 헤는 시월愛’가 이달 3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나눔N’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 기악인들이 구성한 사단법인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속의 실제 연주를 담당하고, 2009년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아이스 올 스타즈’ 현장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 인정받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가치를 둬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도 준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할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BIG4는 바로 하모니카마스터 전제덕,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 가수 신용재와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다. 이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서희태의 감독 아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과 하나가 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를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는 행복나눔N 캠페인 임직원 50%, 장애인(1~3급) 및 국가유공자 동반 1인까지 50%, 장애인(4~6급) 본인 50%, 국가유공자 유족증, 의사자 유족증, 의사자증 본인 50%, SK렌터카 15%, 단체 20인 이상 10%(전화 예매시) 할인 등이 있다. 공연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해당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10년 4월 시작한 ‘행복나눔N’ 캠페인에는 현재 총 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나눔의 상징인 ‘N마크’가 붙은 N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의 공익 캠페인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02-2077-3951, 3955)로 연락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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