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말 준공 예정

[클릭코리아] 삼척시 교동 코아루타워 아파트 474세대 신축공사에 이어 건지지구에 320세대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주)삼운개발이 삼척시 건지동 115번지 부지 일원에 시행하는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삼운개발은 500여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4086㎡에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14년 10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 연면적 3만4476㎡의 320세대 아파트와 연면적 668㎡의 경로당, 도서관,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아파트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주춤했던 주택건설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주거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주택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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