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거주민 봉사활동 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성에너지 봉사단원들이 낡은 쪽방의 도배장판 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25일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 쪽방거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이들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보건복지부 등 민관이 합동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 포상을 지향하며 올해 처음 제정한 시상식이다.

그동안 대성에너지는 노사가 한마음이 돼 전사적인 봉사단을 결성해 무료급식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구쪽방상담소와 연계해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쪽방클린사업을 비롯해 쪽방모니터링, 여름철 냉방기 전달, 김장나누기 사업 등 쪽방거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시키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쪽방상담소와 올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하우스 사업이 쪽방거주민들에게 자활의 의지를 다지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시스템을 선보이고 나눔실천의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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