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내달 22일 매주 화·목·금 무교동 야외무대

[클릭코리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콘서트'가 다시 시민들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낮 12시 20분부터 30분간 문화예술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콘서트'는 매주 3회(화·목·금) 중구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광장 야외 상설무대에서 이뤄지며, 각국 공연단이 전통춤, 악기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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