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울진원전 2호기가 2일 오전 4시 30분경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2호기는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경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재가동 승인을 얻은 뒤 재가동에 들어가 현재 서서히 출력을 높이고 있다.

전 출력 예상시간은 3일 오후 3시 30분이다.

울진 2호기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45분께 터빈제어계통 유압변환기내 위치감지기 이상신호로 자동 정지된 뒤 설비개선 작업을 거쳤다. 설비용량은 95만kW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