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구 당시 넋놓은 선수들 모습 뒤늦게 화제
[이투뉴스] "와 김태희다~."
시구를 위해 프로야구경기장을 방문한 김태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본 야구선수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몇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 게시물은 김태희가 2011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LG측 시구자로 나섰을 당시 모습을 담고있다.
당시 김태희는 LG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고 있고 야구선수들은 하나같이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이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희의 미모에 홀린 선수들은 LG와 SK를 가리지 않았다. 덕아웃에 앉아있던 박진만, 이호준 등 SK 간판 선수들도 하나같이 입을 벌린채 김태희를 쳐다보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본 야구선수들 반응 빵 터졌다", "저렇게 좋을까",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하는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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