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가구 대상 도배 보일러 전기 등 집수리

[클릭코리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는 10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를 통한 '행복한 방 만들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임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오는 10일 오전 9시 동대문구청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 등 집수리 비용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에서 집수리로 지원되는 비용은 약 2000만원"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매칭그랜트 기금에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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