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완공 예정

[클릭코리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이 생긴다.

광주 동구는 계림동 노인들의 여가 선용 및 체력 증진을 위한 '계림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 3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완공될 계림동 게이트볼장은 푸른길공원 인근 부지 643.9㎡에 1억여원을 들여 경기장과 함께 휴게실, 화장실, 벤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게이트볼장은 사계절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가로 15m, 세로 20m 크기의 인조잔디 구장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해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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