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여성회관 1층 로비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김장철을 맞아 대구여성회관이 산지 직송 젓갈류(강경), 건어물 등을 시중보다 15~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알뜰장은 대구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교육생 총동우회가 주관하며,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오후 4시 여성회관 1층 현관로비에서 진행된다.

판매품목은 새우, 멸치, 갈치, 낙지, 조개, 오징어, 창란 등 젓갈류와 김, 미역, 다시마, 북어채, 멸치 등 건어물이다. 이 외에 양말, 의류, 생선류, 떡, 참기름 등도 판매된다.

대구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알뜰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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