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클릭코리아] 경기도 이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단전 위기가구 및 도시가스 공급 중단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미납요금 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개월 이상 전기 또는 도시가스요금을 미납한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에게 가구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미납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기요금은 한국전력공사,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으로 문의하고, 도시가스요금은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으로 방문해 지원 대상 여부를 상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으로 확정될 경우 수급자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비롯해 최근 전기, 가스요금 고지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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