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착공…1년 후 완공 예정

▲ 조감도

[클릭코리아] 광주광역시는 기존의 보훈회관(북구 임동 소재)을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부지 일부로 신축 이전할 방침이라고 12밝혔다.

시에 따르면 1983년 건립된 보훈회관은 30년 가깝게 사용되면서 건물이 낡고 협소해 3개 단체만 입주해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도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축 보훈회관을 국비 15억원, 시비 26억원 등 41억 원을 들여 연면적 238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8개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설계공모를 통해 업체 선정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착공해 1년 후 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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