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국내 최고 에너지소비 효율 4.27 달성

[이투뉴스] 110년 전통의 에어컨 원조 캐리어 에어컨(회장 강성희)이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과 다양한 동급 최초 소비자 편의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중대형 에코그린 인버터 에어컨<사진>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강력한 파워 제어와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로 최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백터 제어형 DC 인버터 시스템’과 작동 효율이 높은 PMSM 모터 외 오존 파괴 지수가 ‘0’인 환경 친화 냉매인 R410A를 채용했다.

특히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을 방지해 주는 셀프크리닝 자동건조 기능과 자동 설치 확인 기능을 통한 설치 오류 방지 기능, 오일 회수 기능으로 압축기 수명연장 기술, 에너지절약 운전 표시 기능 등 국내 상업용 중대형 인버터 에어컨 동급 최초로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했다.

동급 최초로 사용된 셀프크리닝 자동 건조 기능은 제품 운전 정지 후 일정시간 제품내부의 팬이 작동, 불쾌한 냄새와 세균 발생의 주 원인인 열 교환기에 남아 있는 잔여 수분을 없애줘 언제나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또한 전류 제한 기능은 제품 스스로가 운전하는 최대 전류 값을 제어, 과부하로 인해 전원이 차단돼 제품이 꺼지는 것을 근원적으로 방지하는 것으로 식당 및 사업장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제품의 설치 이상을 확인해 주는 자동 설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며, 냉난방 자동 전환 기능을 통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고, 제품의 이상현상 발생 시 내용을 표시하는 자기 진단기능을 통해 서비스의 용이성을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출시 된 상업용 중대형 에코그린 인버터 에어컨은 올해 12월부터 개정돼 시행되는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에 대응해 제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며 “고효율ㆍ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소비성향을 반영해 앞으로도 동급 최강 기술의 선두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초의 에어컨 기술 및 세계 최고의 인버터 기술을 중심으로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에어컨 브랜드로 2003년 동급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인버터 에어컨을 선보인 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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