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박스당 2만4000원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지난해 농가소득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배추절임 가공시설지원사업'을 추진해 망상 초구마을에 100㎡ 규모 공장을 설립하고, 김장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생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구마을 절임배추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를 바닷물인 중층수와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후 깨끗한 지하수로 세척해 생산되고 있다.

현재 절임배추는 10kg박스당 2만4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배추의 생물 판매와 더불어 가격이 불안정할 경우 배추절임시설을 통한 가공판매를 할 수 있어 마을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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