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 450kg 담가 저소득 가구에 전달

 

▲ 에관공 대구경북본주 직원과 주부교실 대구지회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19일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에관공 직원 및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회원 30여명은 직접 김장 김치 450kg을 담가,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대의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했다.

남기웅 본부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우리의 마음을 담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아울러 20일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구광역시회와 공동으로 달서구 두류동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황소바람잡기(창호의 틈새바람 차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과 서민주택 창호의 틈새바람을 차단, 손실되는 난방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쌀쌀한 날씨 속에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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