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5000장 전달

▲ 에관공 인천본부 직원들이 지게를 이용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양남식)는 인천연탄은행과 공동으로 19일 동구 송림동 서민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절감 금액을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베푸는 형태로 진행됐다.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연탄은행은 이날 2000장의 연탄을 송림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으며, 24일에는 연수구 소암마을 서민가구를 대상으로 30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남식 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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