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러시아의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5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인도 국영석유개발공사(ONGC)의 R.S.부톨라 사장은 이날 카르나타카주 망갈로르 해변에서 열린 사할린 1광구 원유의 1차분 수입 기념식에서 "앞으로 러시아에서 총 10억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조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톨라 사장은 러시아 프로젝트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총 50억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재 인도는 자국에서 소비되는 원유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원유의 대부분의 중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