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공격수 포진… 공식경기 무패행진

▲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 축구단 fc men 단체사진.

[이투뉴스]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 축구단 FC MEN이 일본 연예인 축구단 FC JAPAN ALL TALENTS(이하 FC JAT)를 가볍게 눌렀다.

FC MEN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FC JAT와의 드림매치에서 4대 1로 큰 승리를 거뒀다.

FC MEN은 전반 19분 서지석의 선제 헤딩골로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하지만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FC JAT의 오카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5분 FC MEN 곽용환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우위에 섰다. 기세를 이어 4분 만에 이완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시합 종료 1분 전 김준수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FC MEN은 공식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MVP는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활약한 김준수에게 돌아갔다. 김준수는 "멤버 모두가 도와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한 <K-POP KIZUNA CONCERT>가 열렸다. 공연에는 JYJ 김준수를 비롯해 대국남아, Nep, 배우 윤상현, JUNO(김준호) 등이 무대에 올라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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