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167명…내달 중 합격자 발표

[클릭코리아] 광주광역시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시지원단을 통해 내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67명으로 채용분야는 1개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과 4개 기본프로그램(아동청소년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 등이다.

신청접수는 특화분야 지역사회복지사의 경우 다음달 3일까지이며, 기본분야 아동복지교사는 다음달 3~7일까지다.

근무형태에 따라 급여 등 근무조건이 다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채용 시 우대된다.

아울러 이번 아동복지교사 모집은 해당지역 거주자가 우대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jicare.info/)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중 채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보호 및 학습지도, 급식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내 276개소가 운영 중"이라며 "아동복지교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교육 및 아동·청소년 돌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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